심평원, HIRA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간담회

기사입력 2025.12.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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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데이터 활용한 국민 체감 사례 공유 및 데이터 이용자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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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12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데이터 이용자들과 함께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부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가명·익명 처리해 맞춤형 연구분석, 가명정보 결합, 공공데이터, 공통데이터모델(CDM) 등 다양한 보건의료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심평원의 보건의료데이터 제공 서비스별 이용자의 실제 데이터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이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데이터 제공 서비스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평원 연구용 자료 활용 시 약제 정보 개선방안(성균관대학교 신주영 교수) 소방공무원 주요 상병(다수 발생 질병) 수요 분석(가천대 서화정 교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보도 사례(한국방송공사 이지연 데이터 분석가) HIRA-CDM 활용을 통한 논문화 과정(부산대 김진미 교수) 등이며,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제공 데이터의 활용 적정성과 활용 과정의 개선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석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그동안 심평원이 제공한 데이터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이용자들이 어떤 요구와 불편사항을 겪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앞으로도 보건의료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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