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의 중요성 ‘환기’계기

기사입력 2004.1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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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경기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주최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04 건강걷기대회’가 열려, 도민들에게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상 경기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경기남부권은 지난달 30일 광교산 수변로를, 경기북부권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시 중랑천 변을 코스로 열렸다.

    건강걷기대회가 생활 체육의 실천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이란 취지인 만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을 비롯한 경기도내 의약 단체들도 적극 동참, 평소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와관련 최영국 회장은 “건강한 생활 영위가 새로운 시대적 트랜드로 부상하고 인류 건강의 가장 큰 적으로 비만을 꼽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가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환기시킨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국민이 운동을 생활화함으로써 비만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이번 건강걷기대회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2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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