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심평원 대구경북본부 간담회, “지역 의료 발전 협력”

기사입력 2025.1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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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현 회장, “지역의료가 직면한 문제 해결···제도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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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봉현 회장은 “지역의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역 간 소통과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애 본부장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진료 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건강보험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와 청구 관련 지원 체계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북한의사회는 한의계가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김봉현 회장은 의료 인력 불균형과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역 간 협업 모델 확대와 한의사의 공공의료 참여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한의사회 김봉현 회장·조희창 수석부회장·김도완 총무부회장·노정일 보험부회장·곡정강 총무이사·이재열 의무이사·심우형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고, 심평원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정영애 본부장·황인옥 심사평가1,2부장·최지혜 심사팀장·최은주 심사팀장·윤정남 심사팀장·정경희 전산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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