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이용한 의약품·건식 개발

기사입력 2004.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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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한의약연구소가 지난달 27일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충북대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학교 한의약연구소 성연희 교수는 “대학 내 전통의약의 연구개발을 전문화하고 집중화해 오송에 조성될 보건의료생명과학단지에서의 주도적 역할과 지역의 한약재배 기술발전을 선도, 한방과학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연구소는 20여명의 교수들이 연구원으로 참가해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전통 의약품과 식물 등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건강식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연구소의 연구성과 등을 기반으로 한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해 내년에는 한의대 설립인가를 교육부에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한·의·약계 학자들을 초청 ‘한방과학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전대 한의대 조종관 교수가 ‘한의학을 이용한 종양의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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