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원장, 국제학술지 ‘IMCR’에 케이스 리프트 게재
[한의신문] 파킨슨병 치유한약 ‘헤파드(Hepad·Healing herbmedicine of Parkinson’s Disease)’의 치료 사례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박병준 원장(뉴로 영진한의원)은 최근 헤파드를 복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 완화 및 기능 회복한 임상례를 국제학술지 ‘IMCR(Integrative Medicine Case Reports)’에 ‘Long-term Symptom Management of Parkinson’s Disease by Combining a Korean Herbal Drug, Hepad, with Conventional Drugs’란 제목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3명의 환자들이 양약과 헤파드를 병용한 결과 증상 개선과 함께 항파킨슨약물 복용이 감소 또는 중단됐다. 또한 치료 후 파킨슨병 평가지수인 UPDRS는 오히려 감소하고, Hoehn&Yahr Stage는 0.5 이하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준 원장은 “파킨슨병은 진단 이후 중간뇌 흑색질이 지속적으로 소실돼 점점 악화되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이기 때문에 Hoehn&Yahr Stage나 UPDRS는 상승하게 돼 있다”면서 “반면 이번 임상례에서는 오히려 수년 동안 UPDRS 수치가 감소되고, Hoehn&Yahr Stage도 저하돼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원장은 “파킨슨병에 대한 신약후보군 중 40% 정도는 증상의 정지나 완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상례는 증상 완화와 기능 회복에 있어 한의학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한 하나의 기초적 데이터라고 의의를 가지고 있다”면서 “다만 사례 수가 적고, 임상적 데이터가 풍부하지 못한 점과 같은 이번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최정준 대전대 한의대 교수·목서희 대정병원 과장 등과 함께 추가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활용된 헤파드는 미국에서 출원된 1·2·3차 특허를 취득한 ‘헤파드s7’을 활용한 한약 복합 처방으로, 박 원장은 다년간의 임상 및 사례 분석을 통해 해당 한의약물의 신경세포 보호 및 운동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이미 출원된 국내 1차 특허뿐 아니라 ‘파킨슨병 질환의 운동 개선 기능을 높이는 천연 조성물(특허 제10-2852927)’로 제2차 특허까지 획득키도 했다.
박병준 원장은 “파킨슨병은 현대의학에서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향후 관련 치료법의 기술 이전과 제약화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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