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방문화센터 오는 23일 문 열어

기사입력 2004.10.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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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와 우석대학교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풍남동 한옥마을 일대에 국·도비 등 총 32억7천여만을 들여 신축한 전통한옥 형태의 한방문화센터가 최근 완공됐다고 지난 18일 전주시가 밝혔다.

    이 문화센터에는 한방문화전시실과 건강측정실, 교육체험실 등을 갖춘 한방문화관과 한방체질식품체험실, 한방약 족탕 체험실, 한방문화 관련 상품 전시판매장을 마련한 동의사상관이 들어서 있다. 우석대는 이 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관련 건강교육과 체험교실, 한방음식 관련 평생교육원, 전통문화강좌, 한방 휴양 및 치료체험 공간인 ‘한방휴양치료센터’ 등을 운영한다.

    시는 또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문화센터 옆에 한의학사 전시실과 한약초표본실, 한의학박물관, 한방 및 전통문화교육실, 한방문화 상품 개발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한옥체험관과 전통문화센터, 전통술박물관 등이 있는 한옥마을에한방 문화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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