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한의대·약대 대표자 회의 추진

기사입력 2004.09.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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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자연합(이하 전의련)는 지난 28일 전주에서 제2차 지부장단 회의를 갖고 약대 6년제 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단기적인 전면 강경 투쟁보다는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전의련은 당사자들 간의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하고,의대, 약대, 한의대를 포함한 ‘3계열 대표자 회의’를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3계열 대표자 회의가 성사될 경우 점차적으로 대화의 장을 넓혀 보건의료 각 계열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회를 추진키로 했다.
    또 장기 투쟁에 대비하여 내부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의대생들 개개인에 대해 약대 6년제 문제에 대한 교양을 확충하고 지금까지의 약대 6년제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여 자료 편찬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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