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한방산업 단지 벨트화 추구

기사입력 2004.08.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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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황병태)는 지난 10일 영양군(군수 김용암)에서 한방산업 공동연구에 대한 관·학 협력 협약체결을 했다.
    이번 영양군과의 협약체결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방산업관련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기술정보의 교류 등을 활발히 하기 위함이다.

    지난 6월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지역혁신 5개년 계획 4개 전략산업 육성에 경북북부지역은 한방·생물 자원중심지역으로 선정돼 한방산업자원 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시책에 대구·경북 북부지역의 지자체는 한방산업 단지 조성에 학술적인 연구 및 기술적인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만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대구 ·경북 한방산업 발전에 대구한의대학교는 대구·경북 한방산업을 대구·경북에 제의하고, 대구·경북 공동 기획단을 시·도와 공동 운영하는 등 대구·경북 한방바이오 클러스트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부일 대외 협력처장은 “대구·경북 북부 지역의 한방산업 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고 지자체 간의 한방단지 조성에 중간 조율과 중복 투자를 막는 등의 역할을 할 것이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리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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