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에 활기 불어 넣자”

기사입력 2004.07.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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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이만희)는 최근 범사회적 금연운동에 발맞춰 금연침 시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직접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와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방문해 금연침 시술을 하는 등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14일 팔달공고에서 이만희 회장을 비롯한 최병준·최용준 원장이 80여명의 교원 및 학생들에게 금연교육과 금연침 시술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같은 날 윤성찬·오재성 원장은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은 물론 금연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한세희·김승열·김우연 원장이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무궁화전자를 방문, 금연침 시술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수원시한의사회는 8월 이후부터 지역별로 지정된 한의원이 해당 지역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을 비롯한 금연지도에 나설 방침이며 7월부터 연말까지 보건소 한방진료실 및 권역별 지정 한의원에서 금연침을 받고자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금연침 시술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금연침 시술사업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관련 수원시한의사회 이만희 회장은 “금연침 시술은 물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금연운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금연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금연침 시술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 향상은 물론 한의학의 우수성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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