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의료업자 철저한 단속 요구

기사입력 2004.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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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1,right}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박정배)는 지난 20일 전주 전통문화센터 한벽루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과 황재옥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 지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라북도한의사회 박정배 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한의계를 둘러싼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만큼 전 회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단결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회원들이 한의학 발전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생각해왔던 의견들을 거리낌없이 건의하고 개진함으로써 정당한 비판과 토론을 거쳐 한의학 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 안재규 회장은 약대 6년제 합의 배경 및 진행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의계 여러 현안들에 대한 대책 방안에 대해 전북한의사회 회원들과 열띤 의견을 나눴으며 황재옥 총무이사는 중앙회 각 이사들의 역할과 소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라북도한의사회 회원들은 이날 안재규 회장과 황재옥 총무이사에게 한의사 의권수호를 위해 무면허 의료업자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고 지부에서 요청한 사항들에 대해 중앙회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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