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자보 청구방법 적극 홍보키로

기사입력 2004.07.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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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10일 임원 LT를 개최, 재정현황을 파악하고 한방자동차보험을 중점 추진키로 하는 등 회무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효과적인 회무 추진과 임원진간 친목도모를 위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다양하고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면 한다”며 “각 담당이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비 수납 상황과 지출현황 등을 검토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이용해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증대키로 했다.

    이와관련 허재혁 보험이사는 “지난 99년부터 한방자보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회원들의 인지도 부족하고 개인택시공제조합 등 관련기관 역시 인식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관련기관에 한방자보에 대한 공문을 기안, 회원들이 교통사고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농협중앙회 제주북제주시군지부에서 ‘제주도회와 1마을 자매결연’의 협조 요청건에 대해서는 장문규 섭외이사가 농협 관계자와 인력 및 예산 지원 등 세부적인 상황을 확인한 후 추후 결정키로 했다.

    한편 지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제주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됐던 ‘도민 대상 생활 한의학 과정 도민학습’은 한의학에 대한 대국민 홍보효과가 높았다고 평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수단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외에도 박형규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연계해 제주도한의사회 중심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될 시도지부회장협의회에 대한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제주시·북제주군 간담회를 오는 20일에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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