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서 한의약으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다”

기사입력 2025.09.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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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서 부스 운영
    박성우 회장 “다양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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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시한의사회)는 26, 27일 이틀간 서울식물원 열린숲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음악·치유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수 남진, 임창정, 하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플리마켓, 공예 체험, 심리 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서울시한의사회는 행사 기간 동안 곽희용·정윤경·조가영·최원영 한의사가 참여해 건강 상담 및 한의약 체험 부스를 운영,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한의사들이 한의약적으로 조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약초 맞추기 퀴즈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의약에 대하여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음악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 경험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 참여를 통해 한의약이 단순한 신체적 질환의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한 박성우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서울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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