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단합서 재충전·정보교류까지

기사입력 2004.07.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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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한의대 재경동문회(회장 오광수)가 지난 1일 15팀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소재 아시아나 CC에서 동문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광수 회장은 경기에 앞서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것으로 안다”며 “동문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충분한 재충전과 동문간 활발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교 및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정열을 갖고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권용현 원장이 우승을, 정보순 원장이 준우승의 영예를 각각 안았으며 메달리스트에는 78타를 친 이학재 원장, 79타의 최상규 원장, 80타의 김홍관 원장이 차지했다.
    이외에 롱기스트에는 김남순 원장, 니어리스트에는 윤영순 원장, 다버디상에는 황인진 원장이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허재혁, 소응향 원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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