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09.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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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권익 보호에 상호 협력
    박정선 회장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 체계 마련할 것”
    고광선 회장 “이번 협약은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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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 증진 및 정책 제안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재가임종문화 확산 △통합 돌봄센터 설립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양성 제도 마련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간호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돌봄 통합에 있어 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노인이 집에서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을 실현하며, 간호사회와의 협력은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정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노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연구와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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