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보수교육

기사입력 2004.06.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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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는 지난 19일 의정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04년도 경기도 북부지역 회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최영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위상이 높아지면 회원 개개인의 위상 또한 저절로 높아지므로 한의사협회관이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 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전문성 향상은 물론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지한의대 권기록 교수는 ‘봉약침의 심상사용법’강의에서 “벌의 독이 가지고 있는 진통, 소염효과가 기존의 다른 관절질환 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고 장기적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관절염의 원인을 제거하고 기능을 개선, 병변의 진행을 억제한다”며 봉약침을 이용한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퇴행성 슬관절염 치료를 중점 설명했다.

    또한 경희한의대 본초학교실 최호영 교수는 ‘한약재 감별’을, 박석기한의원 박석기 원장은 ‘회수식 맥진법을 이용한 간계질환 진단법과 치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 본원 선우항 상근심사위원은 ‘올바른 건강보험청구’를 각각 강의했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오는 26일 안양시청에서 남부지역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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