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예의주시할 것”

기사입력 2004.06.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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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한의사회(회장 신동민)는 지난 6일 ‘2004보수교육’을 마산실내체육관 강당에서 개최, 자동차 보험 및 질환과 관련된 한의학적 접근 등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수교육에 앞서 신 회장은 “현 복지부장관의 교체과정에서 ‘약대 6년제’건이 불거져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회원들은 이를 예의주시해 합당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교육 격려차 참석한 한의협 김동채 재무이사도 “회원들의 단합만이 어수선한 의료계의 질서를 바로잡을 것”임을 덧붙였다.

    또 김 이사는 “경남지부의 보수교육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의계 내부인사 강의로는 편타성 손상자료정리(부산 삼정한의원 김완영 원장)와 자동차보험 관련업무 소개(경남지부 문해영 보험이사)가 주제가 됐다.

    그런데 자동차보험 부문의 외무인사(동양화재 의료담당심사역장 이영열 과장) 강의에서는 장황한 설명만 이어졌을 뿐, 한방자보와 관련 실질적인 정보제공 수준은 미약했다. 이는 담당강사가 인정했듯, 한방과 관련된 자동차보험적용 사례가 거의 미미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남 지부는 진송근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직무기간동안 지부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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