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우애·끼가 어우러진 ‘한마당’

기사입력 2004.06.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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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한의대 Home comming Day 행사가 지난 2일 경희한의대 잔디광장에서 졸업생 2백명, 재학생 3백명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간의 우애를 나눴다.

    올해 홈커밍 데이는 기존 실내 행사의 틀을 깨고 야외마당이란 새로운 개념의 행사를 도입, 선후배 간의 노래솜씨와 재학생들의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재간들이 어우러져 흥겨운 놀이마당을 연출했다.

    야외마당 홈커밍 데이를 처음 도입한 신민규 학장은 “오늘의 Homecomming Day 목적은 선후배의 만남의 장 마련, 모교에 대한 새로운 이미 형성, 한의대 미래발전의 기약을 위해서”라면서 “이 자리에는 입학하기 힘든 관문을 뚫은 자랑스런 후배들과 우리 사회 일각에서 인술로 존경받는 선배들이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 하고 아직도 부족하지만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확인해 우리 한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박상동 경희대 총동문회장, 김용 한의대 총동문회장, 최환영 전 한의협 회장, 이은미 여한의사회장, 최승훈 WHO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 담당관, 양승희 전 서울시 한의사회장, 김봉기 전 한의협 부회장, 김창권 외래교수 협의회장, 박순환 전 한의협 부회장 등이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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