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제4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료

기사입력 2004.06.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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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 ‘제4회 서울시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27일 아시아나 C.C에서 서울시회장단을 비롯 중앙회 안재규 회장, 경은호 수석부회장, 이창호 전 수석부회장 및 각 구 분회장과 이사진, 회원 등이 대거 참석, 모두 24개조로 편성돼 그린 위에서 친목 도모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김정열 회장은 “임원진과 회원간 체육행사를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최근 한의계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통해 지부와 중앙회의 유기적 연계는 물론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회 안재규 회장은 “중앙회는 한의약육성법 시행령 제정을 비롯 한의사회관 건립, 약대 6년제 저지 등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서울시회가 전국 지부 가운데 모범적이고 능동적인 회무 참여를 통해 각종 사안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보탬을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친선 골프대회는 4인 1조로 총 24개조가 편성돼 라운딩을 한 결과 스토로크 방식으로 전개된 단체전에서는 성북구회(256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동대문구회(264타)는 2위, 동작구회(268타)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강남구 우태율한의원 우태율 원장(69.8타)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신농당한의원 양기중 원장(70타), 3위는 인제한의원 강동철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메달리스트는 남양당한의원 최상규 원장(77타), 근접상 박준배한의원 박준배 원장(3m), 장타상 서울한의원 변종호 원장(255야드), 감투상 장수한의원 손해복 원장, 행운상 임인규한의원 임인규 원장, 특별상 중앙회 안재규 회장, 경은호 수석부회장, 이창호 전 수석부회장, 종로구회 채종호 회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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