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의사회 간호사 직무교육 실시

기사입력 2004.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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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대전시한의사회(회장 김권)는 대전대학교 블랙박스홀에서 대전시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친절에 따른 병·의원의 경쟁력을 향상과 공생에 대해 교육했다.

    대전시한의사회 김권 회장은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의원과 한방병원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가 결국 경쟁력의 강화로 이어진다”며 “가장 큰 서비스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임을 인지하고 이를 강화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총 3부로 준비됐으며, 1부는 컴씨 대표이사 겸 월간 의림 발행인인 대한한의사협회 강성현 법제이사가 ‘한방의료기관 종사자 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와 3부는 전문 코디네이터인 이선재 강사가 ‘서비스 예절 향상 과정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강성현 법제이사는 “우리가 식당에 갔을 때 가격도 비싸며 맛도 없는데 불친절까지 하다면 아무도 그 집에 다시 가지 않을 것이다. 설혹 가격과 맛이 비슷해도 종업원이 불친절하다면 유사한 다른 음식점을 찾아갈 것”이라며 “의료환경도 이와 다르지 않아 치료술도 중요하지만 간호원들의 환자에 대한 친절도가 결국 그 병원을 다시 찾게 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친절이 병원경영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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