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건강·공존 토크 콘서트’서 한의 건강관리법 소개

기사입력 2025.08.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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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종 원장, 최정원 원장 참여···저속노화·암 예방 관리법 공유

    [한의신문] 문대림 국회의원,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유기농문화센터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기동물 구조와 시민 건강이라는 두 가지 주제아래 개최한 ‘2025 건강·공존 콘서트’에서 김이종 원장(하늘벗한의원)과 최정원 원장(경희정원한의원)이 참여해 한의사들이 전하는 건강 이야기를 건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김이종 원장과 최정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통증·자세·호흡, 식습관, 정신건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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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종 원장은 ‘통증 없는 저속노화의 비결-앉아 있는 지금 이 순간도 건강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호흡이 자율신경·면역·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과 바른 자세 교정법을 실습과 함께 소개했다.

     

    최정원 원장은 ‘평생 암 안 걸리려면 식습관과 마음 습관부터 점검하세요’라는 주제아래 유방암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의 원칙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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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최 원장은 “암은 단지 몸의 질병이 아니라, 감정의 억압과 생활 리듬의 붕괴가 만든 결과일 수 있다”면서 정서 회복, 발효 식물성 식사, 감정관리, 수면 습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루틴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강성미 유기농문화센터 원장은 누적 수강생 5만여 명에게 유기농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Q&A 토크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건강 강연 외에도 음악 공연, 아트 전시 등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된 가운데 행사 수익금은 제주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 및 고양이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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