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회장 “참가 선수들 한약으로 지치지 않고 선전하길”
현정화 수석부회장 “갑작스런 부상에 한의약이 큰 도움될 것”
현정화 수석부회장 “갑작스런 부상에 한의약이 큰 도움될 것”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31일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을 방문,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 선수 및 관계자를 위해 생맥산 2000팩을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남녀 모든 종별을 통틀어 총 126팀(단체전), 843명(단식), 377조(복식)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여, 한의협에서는 이번 대회의 모든 참가 선수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와 경기력 유지를 지원키 위해 생맥산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 이후 한의협은 현정화 수석부회장과 양 단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성찬 회장은 “최근 박노준 우석대 총장(전 프로야구선수)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과 만나면서 한의약을 통해 부상을 극복하고 이겨냈다는 경험담을 자주 접했다”면서 “바쁜 훈련과 경기 일정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선수들에게 한의약은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력을 향상하는데 있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정화 수석부회장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당일 갑작스런 불편함이나 부상으로 경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한의사분들을 통해 치료 받고 경기에 출전한 경우가 있다”며 “한의약을 통해 많은 탁구선수가 경기력을 유지하고 부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