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경영 지원하는 교육 지향

기사입력 2004.05.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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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강남구 논현문화복지회관 7층 대강당에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곤)가 2004년도 첫 보수교육을 갖고 회원들을 위한 교육과 친목이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한의사회 김정곤 회장은 “자리가 병·의원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단순히 형식에 국한된 보수교육이 아닌 진정으로 도움되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만들고자 이사진들과 논의한 끝에 강사와 강의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한 서울시한의사회 김복근 수석부회장은 “오늘 교육은 세무와 건강보험 및 자동차보험 등 한의원운영에 재정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는 과목과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각종 홍보포스터 제작 보급을 통한 시장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1교시 한방건강보험은 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심사1부 김은숙 차장이 한의원 개원 및 요양급여비용 심사결정 현황 등에 대해 밝히고 특히 주의해야할 산정지침에 대해 강의했다.

    2교시 세무강의는 강남세무서 세원관리1과 허경석 과장이 인터넷 민원증명 발급서비스와 세금포인트제 등 세정혁신 중점추진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교시는 의료사고관련 문제점 및 대처방안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 김동채 재무이사가 강론했으며, 마지막 4교시는 경희대한의대 침구학교실 김용석 부교수가 마비와 통증질환의 침구치료라는 주제로 한의학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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