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회등보수교육, “상호윈윈할수있는토대마련”

기사입력 2004.05.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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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관악구 신림동 웨딩캐슬에서 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 등 4개 구가 2004년도 첫 지부보수교육을 동공 개최하고, 한방보험과 한방자동차보험 등을 중점으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관악구한의사회 손해복 회장은 4개 구의 대표로 한 인사말 통해 “매년 관악·구로·금천·동작구는 함께 보수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상호보완 및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올 가을에는 추계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 회원들간의 친목을 더욱 곤곤함은 물론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개 구의 공동 보수교육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울시한의사회 김정열 회장은 “올해에도 4개 구가 함께 보수교육을 개최하는 등 회무를 위해 상호보완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무척 든든해 보이며 한의계의 위상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서울시한의사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의료수가를 높이고 제휴 카드 사용을 통한 절세를 통해 재정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며 그 일환으로 보수교육 프로그램도 한방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현수 전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의 ‘한방건강보험·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004년도 첫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2교시는 김동채 대한한의협회 재무이사가 ‘의료사고관련 문제점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회원들이 진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3교시는 대한한의진단학회에서 박영재 세명대 침구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설진의 정량화 연구 현황’에 대한 학문적 강연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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