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회,“변화된 의료환경 대처를”

기사입력 2004.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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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도 양천구한의사회(회장 서광진) 보수교육이 지난 11일 서울시한의사회 진선두 부회장 및 한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문화회관에서 개최, 한방임상강의 및 건강보험 강의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수교육 개회사에서 서광진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의료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 스스로 특화된 영역을 통한 임상능력의 향상과 건강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한방건강보험·한방자동차보험 강의(대한한의사협회 전 김현수 보험이사), 항암외치요법 강의(한의외치요법요법학회 신광호 회장), 의료사고관련 문제점 및 대처방안(대한한의사협회 김동채 재무이사) 등이 강의됐다.

    한방자동차보험 강의에서 김현수 전 이사는 “한방자동차보험은 진료특성상 한방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큰 이익을 줄 수 있는 분야임으로 한의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암외치요법강의에서 신광호회장은 항암외치요법의 발전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개발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각국의 요법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김동채 재무이사는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와의 신뢰관계유지, 전문분야에 대한 자질향상, 환자관리상의 주의, 정확하고 세심한 진료기록의 작성,의사부재와 무자격자이진료에 대한 주의, 진료과정의 투명화 등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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