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적 모임 통해 회원간 단합·결속 다질 것”

기사입력 2025.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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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한의사회, 정례모임 통해 한의계 주요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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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울산광역시 남구한의사회(회장 김호)16일 회원들과 함께 정례모임을 갖고, 변경된 의료광고 가이드라인 준수 등 안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분회 모임을 두 번째로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유도하고, 결속을 다져나가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분회 모임 이외에도 회원들간 단합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달 남구보건소와 진행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료광고 가이드라인 개정 민원 발생과 관련 위반시에는 행정처분이 불가한 만큼 의료광고 및 명칭 표시판 등 개정된 의료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판단되면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내원환자 중 치매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남구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날 모임에 참여한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장은 최근 한의계의 가장 큰 이슈인 국토교통부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 및 10일 국토부 앞 궐기대회 등 한의계의 대응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3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현재 200명에게 산후첩약이 지원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60여 명의 예산이 남아 있어 조기 소진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오는 817일 마우나오션CC에서 개최되는 19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배 회원신선골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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