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발전위해 더욱 매진”

기사입력 2004.04.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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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문석재)는 지난달 17일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신·구 집행진간 원활한 협조를 통한 지부 및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문석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 1986년 행정도시개편으로 초대회장 리현수 원장님 외 36명이 발족해 16년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일궈 왔다”며 “이번 새로 구성된 집행진들은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이 빛날 수 있도록 지부와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93년부터 96년까지 비장한 각오로 의권 투쟁에 나서 지금의 한의학이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미진한 점들이 많다”며 “지부의 발전은 물론 한의학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생각했던 바를 이제는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대선한의원 서대선 원장을 비롯한 소성한의원 최회석 원장, 보광한의원 양형기 원장은 그동안 지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사무국 박은영 대리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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