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대회·장관배 축구대회 준비 만전

기사입력 2004.04.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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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성우)는 지난달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새 집행진 구성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 친선대회와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 회무 추진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사안들을 협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30일 나산동 외국어대 제3운동장에서 친선대회를 개최키로 결정, 종목을 다양화해 전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휠체어달리기, 시각장애 체험 달리기 등 장애체험 종목을 추가키로 결정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한의사 축구대회를 대비해 최시열 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구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어 이사회는 정책팀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회칙 수정·보완 작업 실시와 ‘사랑을 실천하는 한의사회’ 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되고 있는 1인1봉사단체 가입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키로 했다.

    한편 이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선대회와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한의사축구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 회원간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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