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탄력적인 네트워크 형성”

기사입력 2004.04.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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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한의사회 김 권 회장(사진)이 지난 17일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부장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권 신임 시·도지부장 협의회장은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며 의료계간 영역 확장에 따른 불가피한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며 “16개 시·도지부장으로 선출된 훌륭한 선·후배들과 유기적 인화단결을 통해 현명한 정책 수립과 예상되는 사안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강한 한의사 협회가 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시간과 거리의 불평등 개념이 없어지면서 집단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잘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집단의 역량과 힘이 결정 될 것”이라며 “한의계도 집행진으로부터 일선 회원들에 이르기까지 단단하면서도 탄력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한의학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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