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 프로축구팀 의료지원

기사입력 2004.04.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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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회장 엄종희)가 사회체육분야로 한방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문학구장에서 ‘2004 삼성하우젠 K-리그’개막전 첫 경기로 인천유나이티드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열렸고, 인천시한의사회 한방의료지원팀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정식 한방의료지원팀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의료봉사를 사회체육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남윤수 단장과 노두식 고문 등 10명으로 구성된 ‘인천시민 프로축구단 한방의료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방의료지원단은 인천프로축구팀의 공식 의료팀으로 홈 경기는 물론 어웨이 경기도 함께 하며 선수들의 건강보호와 부상치료에 전념하게 됐다.

    2만여 관중이 응원한 이날 경기는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한방의료지원단도 첫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앞으로 프로축구팀은 물론 시내 중·고·대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발전과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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