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원장 “한국 한의사들과 의미 있는 협력 이어가길 기대”
[한의신문] 이승환 통인한의원 대표원장은 현재 교류 중인 일본의 대표적인 한의의료기기 수입·유통회사인 JBP사 및 Maple Nagoya사의 관계자들이 최근 한의원을 방문, 한·일 기술 협력 및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의 침, 뜸, 부항 등 한의의료 관련 제품을 일본에 수입·유통하는 업체로, 이번 방문은 실제 한의치료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강의 및 기술 교류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환 원장은 △직접 저술한 ‘Hands-On Long Needle Technique: Korean Acupuncture’ 및 ‘Hands-On Korean Cosmetic Acupuncture’의 일본어 번역판 출간 △일본 의사 대상 매선 강연 △일본 침구사 대상 술기 실습 강의 등 향후 일정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침, 부항, 약침, 추나 등 다양한 한의치료 시연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일본 방문단은 자국 내 침구치료와는 차별화된 한국의 한의치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JBP사의 유스케 토츠카 씨는 “한의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학회에 소개된 한국의 ‘동방침’에 대한 일본 내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향후 통인한의원과 함께 양국 간 한의치료 기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원 원장은 “한·일 간 한의치료의 학술적·기술적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Maple Nagoya사의 나오카 이노우에 씨도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강의를 통해 더 많은 일본 의료진에게 한국의 침 치료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환 원장은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반갑고,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갖춘 한의사분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이번 만남은 한·일 양국 간 한의학적 지식과 기술의 상호 교류를 더욱 심화시킨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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