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제1회 전체이사회 개최

기사입력 2004.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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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2일 집행진 구성을 완료하며 첫 전체이사회를 개최, 2004년도 회무 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대국민 한의학 홍보포스터 제작, 각종 부담금 조속 수납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정열 회장은 “여러분들의 2년간의 역할이 한의학의 발전은 물론 의권신장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최선을 다한 회무참여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사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중앙회관 건립기금을 비롯 분회·지부·중앙회비 등 각종 부담금의 수납에 임원진부터 솔선하는 한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는 이달 중 각 분회실정에 맞게 일제히 2004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하되, 가능하면 세무와 보험 강의를 채택, 회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회원신상신고도 빠른 시일내에 마치되 회원 개인의 사진, 이메일, 핸드폰 번호 등을 반드시 등재해 한의계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과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사스와 독감, 청소년 건강에 이어 갱년기의 삶에 대한 대국민 홍보 포스터를 제작키로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로운 컨셉을 도입해 포스터를 제작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하나은행과 제휴해 회원증을 겸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신용카드를 발급, 한의사의 위상에 걸맞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만간 제휴 협정서를 체결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회원 체육행사에 관한 건은 시기, 종목 등을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고, 각 분회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및 홈페이지 활용의 활성화에 따른 예산 편성의 건은 세부적인 추가 검토를 통해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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