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월경암문학관, 6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5.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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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이자 소설가인 이철호 이사장이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
    지역 문학인 성장 돕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증평군문학관.JPG

     

    [한의신문]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이하 소월경암문학관)이 12일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한의자이자 소설가인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이철호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학인의 성장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월경암문학관은 증평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철호 이사장님의 깊은 애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학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관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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