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역대회장단과의 정책 네트워크 구축

기사입력 2025.06.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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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석·진송근·윤진구·박종수·박준수 전임회장 참석
    최중기 회장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회원 역량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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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경남지부)는 10일 마산시 관내 식당에서 역대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초고령·저출생 사회 대응을 위한 한의약 재택 건강돌봄사업 및 첩약건보 2단계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고용석(24·25대)·진송근(26~28대)·윤진구(30·31대)·박종수(32·33대)·박준수(34대) 전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최중기 회장이 올해 추되는 사업 설명에 나섰다.

     

    최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방문진료 사업인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을 비롯해 △첩약건보 2단계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 협력을 당부한 데 이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광역지원센터 경로당 주치의 사업 △국가보훈대상자 의료봉사 사업 현황 등을 보고했다.

     

    최 회장은 “경남지부가 지역의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에 있어 전임 회장님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자문에 나서고자 한다”며 “특히 대선공약으로 ‘한의사 주치의제’, ‘한의 포함 재택진료’ 정책이 제시된 만큼 새 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그 어느 때보다 경남지부가 단결해 역량을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지부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에 따라 경남노인회와 연계해 한의진료를 실시하는 ‘광역지원센터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한의방문진료에 대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의료봉사 사업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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