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사편찬, 의료보험사업 등 추진

기사입력 2004.03.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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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한의사회(회장 이동주)는 지난달 28일 대한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을 비롯한 김동채 상근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개최, 5천7백65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과 2003년도 세입 세출 가결산 안을 승인한데 이어 제주도한의사회 40년사 편찬사업, 회무활성화 사업, 의료보험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한 200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회원당 회비를 57만원으로 책정한데 따른 2004년도 예산 5천7백65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회 안재규 회장은 치사를 통해 “한의학은 국가적으로 그 역할과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는 마음으로 전문화된 인재 육성을 통해 세계에 웅비하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제주도한의사회 이동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ICOM 대회에서 대만이 한의학 기초를 다지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더 분발해야겠다고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제13차 ICOM 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해 제주도한의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 표창패를 수양한의원 박순진 원장과 거북이한의원 이진호 원장이 수상했으며 지부장 공로패는 진성한의원 이종명 원장, 보화당한의원 문창민 원장, 경희한의원 오정대 원장, 형상한의원 박찬기 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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