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회 정총, 이진섭 신임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4.03.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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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한의사회(회장 이수배)는 제 51회 정기총회를 지난 달 28일 신라부페에서 개최, 이진섭 회원(사진·이웃한의원·천안)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 회장은 “한의협 회관건립이라는 촌각을 다툴 중대사안을 두고 집행진에서 물러나 죄송스럽다”며 “신임회장을 구심점으로 차기집행부의 역동적인 회무수행을 기원한다”고 퇴임의 뜻을 밝혔다.
    이에대해 신임 이진섭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열린 회무를 펼칠 것”이며“무엇보다도 한의학 위상고양에 따른 주변 무리들의 한의학흉내내기 자체강화를 단속, 충남권내의 불법의료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정총에서는 200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2003년도 세입세출가결산안을 승인하고 2004년도 예산 9천4백2십4만 9천원을 확정했다.
    또 도민들의 한의학에 대한 높은 호응도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올 한해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독거노인 등 보다 많은 빈곤층들의 무료봉사를 수행키로 결의했다.
    정총 격려차 방문한 한의협 이창호 수석부회장은 “한의협 회무에서 언제나 올 곧은 지적과 자문을 맡아 준 이수배 회장의 업적을 치하하고, 충남한의사회의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은 한의협 측이 제작한 신축회관 건립 홍보 비디오 시청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회원들은 건립기금 20억원이 부족하다는 현 실정을 제대로 인식, 적극적인 재정투자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와 관련 정총서는 평 회원들을 상대로 신축회관건립의 당위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유공회원 표창은 다음과 같다.
    △충남도지사상: 해 영 락 회원
    △한의협회장: 한기선, 박희용, 김주 남, 조현모 회원
    △지부장상: 이상섭, 김인겸, 이영호 신 황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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