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회 정총, 문석재 신임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4.0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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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영길) 2004년도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지부사무국에서 회의실에서 중앙회 안재규회장, 김동채상근이사,김한성홍보실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한방건강보험,의권개선사업등 신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임 문석재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심형섭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총회1부에서 김영길회장은 "오늘 총회에서 선출되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한의학 영역확대를 위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한의학은 미개척분야를 개척하고 한의학 고유의 영역을 넓혀가야 한다"고 밝혔다. 치사에서 안재규회장은 한의약육성법통과, 대통령한방주치의 설치,WHO서태평양지역 전통의약담당관 진출, 침구사법페기, 서울대한의대설치,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한약의 제형변화, 회관건립 등 현안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한의학의 세계화의 기반마련을 위한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부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0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2003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신년도 예산 8천6백65만7천원을 확정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추진한 올해 주요추진사업은 회원관리, 한방건강보험,의권개선, 학술진흥, 홍보활동, 복지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했다.
    특히 광주시한의사회는 회원교육과 관련 의료법에 근거하여 매년 실시되는 보수교육이 단순히 참가만을 위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겨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키로했다.
    이어 지부회장 선출에서는 문석재회원을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회장에 선출될 문석재회장은 "막중한 책무를 맡게되었지만 회원들과 협조해 광주시회의 회무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 표창에 최석진,한경호,최희석회원, 지부회장 표창에 강태운,박귀종,김영범,최의권, 최철호 회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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