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Pre-A 10억원 투자 유치

기사입력 2025.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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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호빈 대표 “기술이전 및 IPO 향한 계획 착실히 실현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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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비체담(대표 문호빈)이 지난달 28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Pre-A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체담은 2024년 시드 투자부터 Pre-A까지 누적 투자금액 총 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비체담에서는 생약 성분 기반의 ROCK 저해제를 활용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오는 8월 출시를 목표로 수면 중 하지 근 경련 완화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약 성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호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비체담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면서 퇴행성 질환 중심의 신약 개발과 기능성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바탕으로 기술이전과 IPO를 향한 계획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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