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본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 인지강화물품 ‘기증’

기사입력 2025.05.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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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인지교구 500여 개 기부 및 협업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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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26일 치매 환자의 돌봄 지원에 필요한 인지강화물품을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부산본부는 2020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 홈케어기억품은 교실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색칠놀이, 퍼즐, 꽃 블록 등 교구 물품을 구입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와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 등록 확대를 위한 심평원의 치매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치매 환자 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증식 이후에는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장, 건강증진과장 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 인식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효성 있는 인식 개선 활동과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혜 본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 사업 지원·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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