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한의사회-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4.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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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의료봉사 서비스제공 및 공헌활동 발굴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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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가 22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안동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한의진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동·의성 지역 임시 대피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한의치료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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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현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경북한의사회를 중심으로 수많은 한의사들이 봉사 현장에 뛰어들었다”며 “재난 현장뿐 아니라 사회로부터 소회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힘을 모은다면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명철 본부장도 “지역사회 곳곳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복지향상 부분에 더욱 애를 쓰겠다”며 “특히 재난지역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각 기관들이 협엽하여 참여할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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