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5년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5.04.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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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모집…5개월 동안 지정한의원서 주 1회 관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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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시민이 대상으로, 처인·기흥·수지 보건소에서 구별 50명씩 총 1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협약 한의원에서 5개월간 주 1회 방문 치료를 받는다. 대상자에겐 맞춤형 한약, 침구 치료, 개별 상담,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 이미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 치료를 받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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