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자문·홍보·실무위원 연석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12.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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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한방촌 운영실적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 심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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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은 최근 자문위원을 비롯한 홍보위원, 실무위원(프로그램실행교수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성규 자문위원장을 비롯 2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동의한방촌 운영실적과 시민들의 이용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동의한방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산시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동의한방촌과 삼성현역사공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교통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노선 증설 및 연화지 약초경관공원 볼거리 확충 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글로컬 한의 웰니스 선도 도시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가기 위해 관내 단체 기관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용구 촌장은 “한방촌 주위환경과 시설을 개선하고 맞춤형 재활운동 시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한민국 한방의 꽃’,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빛나는 시·도민친화형 글로컬 힐링 테마파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산시 및 경상북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촌장은 이어 “글로컬30대학에 빛나는 대구한의대학교가 대구경북권역 한의융복합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적합특화형 산업육성과 지방소멸 공동화 위기 대응 신활력 모멘텀 형성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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