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

기사입력 2024.12.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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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이상 골관절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대상 진행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몸과마음 청춘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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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익산시가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몸과마음 청춘교실’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익산시는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프로그램은 한의약 관련 건강교육과 기공체조, 원예치료,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60세 이상 골관절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고자 △한의약 활용 건강관리 교육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방차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익산시는 시범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 결과를 검토해 내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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