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의사 학교 주치의로 아동·청소년기 학생들 지킨다”

기사입력 2024.1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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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라 서울시의원·서울시한의사회, 오는 27일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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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성조숙증 등 빠른 신체적 발달과 이른 미디어 노출로 인한 정서적 문제, 마약·사이버 범죄 등 도덕·사회적 문제에도 쉽게 노출된 가운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시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는 박환상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무·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사에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회장, 윤영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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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제에는 이승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교의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학교주치의 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한편 이어지는 토론에선 이소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박정수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유현진 운현초등학교 교사, 강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 등이 참여해 진행될 계획이다.

     

     

    이소라 의원은 지금까지의 한의사 교의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 문해력을 높이고,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심어줄 수 있을지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교의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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