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서부지역 한의약 사업 활성화 및 표준 회칙 공유

기사입력 2024.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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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 권역별 분회장 간담회 개최
    이용호 회장 “전 경기지역 회원들과 소통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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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14일 고양시한의사회 회관에서 경기지부 산하 북서부 지역 분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의약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분회장들과 함께 △분회 한의약 육성조례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 제정 현황 △분회 한의약 육성 표준 조례안 및 분회 회칙 표준안 △2024년 분회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현황 △분회별 회비 및 선납 할인 상황 △한의계 현안(첩약건보, 자보, 건보추나 등) 등을 공유하는 한편 △경기지부의 분회 지원 사업 안내 △기타 분회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공유된 경기도내 지역별 한의약육성조례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 제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한의약 육성 조례가, 14개 시·군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가 각각 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분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들을 소개하고, 더 다양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분회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경기지부에서도 최대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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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호 회장은 “넓은 지역에 분포된 경기지부의 특성상 분회장님들을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회 현황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분회별 표준회칙과 모범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도 공유하는 등 각 지역별 한의약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 2차(수원시분회) 및 3차(성남시분회)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전 경기지역 회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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