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 70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4.1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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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 등 참여…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나눔은 베풀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나눔문화 보다 확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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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11일 원주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기부에는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인덕한의원)을 비롯해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대표 진기철), 서울에프앤비(대표 오덕근),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진호), 지온(대표 김금주),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등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보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이정 명예회장은 나눔은 오히려 베풀수록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그동안 나눔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해오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위에는 나 자신보다 분명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만큼 이 사회에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방면에 모범적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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