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 ‘제3회 운영위원회’ 개최
[한의신문]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송호섭·이하 한대협)가 지난달 31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제3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대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진로역량 학습성과 개발 및 발간 연구(1단계)와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와 더불어 AI 한의학 교육위원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진로역량 학습성과 개발 및 발간 연구 관련 최근 전 세계 의학교육은 학문·교과목·교수자 중심 교육에서 역량·내용·학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통일성 있는 의학교육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는 만큼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운영위는 관련 연구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의 합의 과정을 통한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한의학 교육에 적용 가능한 주요 임상표현 목록 및 학습성과 도출을 위한 학습목표를 선정할 예정이며, 관련 학회 등의 의견을 받아 공통양식에 따른 학습성과를 도출키로 했다.
또한 연구를 통해 한의학교육 체계를 통일성 있게 구축하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성과를 제시해 교육현장에서 진료역량을 학습 평가하는데 활용키로 했다.
이어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전국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추진 방향 고찰 연구’를 통해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현황 조사, 한의학 교육 분야 연구 현황조사 △한의학 교육 관계자 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부터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와 관련 ‘통합적 지식습득을 토대로 임상역량과 인정을 겸비한 의료인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연구책임자인 이승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학 박사를 중심으로 김경한 연구원 외 6명의 연구원을 비롯 12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자문위원단이 함께 가상으로 ‘대한한의과대학’을 세워 목적과 목표에 맞는 6년제 교육과정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제3회 이사회’에서 위임한 AI 한의학 교육위원회 발족 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호섭 이사장을 비롯 서병관 한대협 상임이사(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조학준 역량중심교육위원장(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박히준 정책위원회 연구분과위원장(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이승덕 한의사국가고시실기시험위원회 위원장(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책임자 이은용(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오용택 연구원(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 김경한 연구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박사과정)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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