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G20 재무보건장관·보건장관 합동 회의 참석

기사입력 2024.10.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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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불평등 해소 및 보편적 건강보장 촉구하는 공동선언문 채택 예정
    G20 의장국 브라질, 영국 등 주요국 수석대표들과도 면담 추진

    [한의신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목)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24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와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 접근의 형평성 증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G7, BRICS, EU 등 G20 회원국과 스페인, 이집트 등 초청국,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의료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원국은 G7(美, 日, 英, 佛, 獨, 캐나다, 이탈리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MIKTA(멕시코, 인니, 한국, 터키, 호주), 기타(아르헨티나, 사우디, EU), 아프리카 연합이고, 초청국은 스페인(상시초청국), 앙골라, 이집트,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싱가포르, UAE 등이다.

     

    또한 국제기구에서는 유엔(UN),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세계무역기구(WTO), 중남미개발은행(CA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미주개발은행(IDB), 브릭스 개발은행(NDB), 유네스코(UNESCO), 유엔무역개발위원회(UNCTD) 등의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jpg

     

    조규홍 장관은 신종감염병의 연이은 출현으로 인한 글로벌 건강 불평등 심화 현상에 주목하며, 중·저소득 국가의 생산역량 확충 지원과 디지털헬스 기술 활성화 등 한국의 역량과 정책적 경험을 중심으로 보편적 건강 보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조 장관은 G20 보건장관회의 참석국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G20 의장국 브라질, 영국 등 주요국 수석대표들과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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