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

기사입력 2024.10.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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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중재 약침술부터 Foville 신드롬까지…최신 한의치료법 소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2024년도 추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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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회장 김희택)는 27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두경부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두경부 초음파중재 약침술의 치료점(김기병 참솔한의원장) △두안이비인후과 두개천골치료(박수호 본수호한의원장) △첩약시범사업–알레르기 비염(이동효 우석대학교 교수) △Foville 신드롬의 이해(홍철희 상지대학교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기병 원장은 두경부 치료 시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중재 약침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호 원장은 두안이비인후과 두개천골치료법을, 이동효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중심으로 한 첩약시범사업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홍철희 교수는 Foville 신드롬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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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택 회장은 “두경부 질환은 안이비인후피부과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두경부 질환에 대한 치료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추계학술대회가 두경부 질환에 대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각 대학 교수님들과 전공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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