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용어·정보 표준화”

기사입력 2006.12.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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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전통의학 관련 국제 표준화 사업과 국내 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 등 표준화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표준화된 한의학 용어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대됨에 따라 대한한의학회가 ‘한의학용어및정보표준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6일 대한한의학회는 그랜드인터콘티넨탈 1층 하나은행 웰스메니지먼트센타에서 제9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경원한의대 이충열 교수를 위원장으로하고 김용석, 임형호, 심범상, 한창호, 엄동명, 백유상, 이병욱, 신상우, 송호섭, 심도훈 등 11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의학용어및정보표준화위원회’ 는 체계적인 한의학 용어 관리는 물론 각종 용어 및 의료정보관련 표준화사업의 통제와 조정 역할을 하게된다.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사업은 지난 10월말 3단계까지 마무리됐으며 11월부터 3년 기간의 4단계 사업이 시작된 상태다.

    운영이사회는 또 2007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권역을 줄여 1권역(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지부), 2권역(광주, 대전, 전남, 전북, 충남, 충북지부), 제3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지부)으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 3권역의 경우 내년 11월 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어 운영이사회는 분과별학회인준심의및평가소위원회, 예산심의소위원회, 회칙개정소위원회, 학술상추진위원회, 학술대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술대회추진위원회를 제외한 위원회는 1월 이내에 위원회를 개최,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소아·성장, 비염, 자동차보험 등 3가지 기획 포스터 시안을 검토한 운영이사회는 디자인을 다듬은 후 대한한의사협회에 제작 배포를 요청키로 하고 내년부터 기획 포스터 시안은 한의학회가, 제작·배포는 한의협이 전담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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