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데이터 기반 한의학 연구 현황 및 활용방안은?

기사입력 2024.10.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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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한의학회, 내달 10일 간담회 개최…선착순 30명 사전등록
    채윤병 교수 “인공지능 시대에 한의학 연구 적용 위한 다양한 제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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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인공지능 시대에 임상데이터 기반 한의 연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인공지능한의학회는 오는 1110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3층 강의실에서 임상 데이터 기반 한의학 연구의 현황 및 활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기반연구망 연구: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을 중심으로(김성하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생성형 AI시대 한의학 데이터 수집 및 생성(김창업 가천대학교 교수) 실사용데이터 기반 변증 및 침 치료 연구 현황 및 비전(채윤병 경희대학교 교수) 실사용데이터 기반 통증 질환의 경혈 선혈 패턴 및 변증 속성 탐색(윤다은 경희대학교 연구원) 실사용데이터 기반 기능성 소화불량 변증 유형 및 침 효과 비교연구(문희영 세명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주제 발표 후에는 장보형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한의학 연구를 위한 데이터 현황 및 활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채윤병 교수는 최근 한의학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구의 패러다임이 변화해 가는 과정에서 한의학 연구에 적합한 데이터의 생성 및 구축의 방안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지원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연구개발과제로 진행된 연구에서 실사용데이터 기반 변증 및 침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 한의학 연구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들이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다음 링크(https://url.kr/8bx4t1)를 통해 사전등록(선착순 3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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